보일, 샤를, 게이 뤼삭, 아보가드로가 유도한 다양한 기체 법칙에 의해 표현된 서로 다른 기체 성질에 대한 관찰은 개념적으로 기체 분자 운동론에 따릅니다. 기체에 의해 가해지는 압력은 끊임없이 운동하는 입자가 용기의 벽에 가하는 충격에서 비롯됩니다. 몰 수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용기의 부피를 줄이면 기체 입자들이 서로 더 가까워져 입자간의 간격이 줄어듭니다.
부피가 줄어들면 기체의 밀도와 충돌 빈도, 즉 분자와 벽의 충돌 빈도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기체가 가하는 압력이 증가합니다. 압력과 부피 사이의 반비례 관계는 보일의 법칙에 의해 설명됩니다.
일정한 온도에서 용기에 더 많은 몰의 기체를 추가하면 기체의 밀도가 증가하므로 충돌 빈도가 증가합니다. 초기 압력을 유지하려면 부피를 확장해야 합니다. 부피와 몰 사이의 이러한 비례 관계는 아보가드로의 법칙에 의해 설명됩니다.
이제 몰 수는 일정하게 유지되고 온도가 상승하는 경우를 고려해 봅시다. 기체 입자의 평균 운동에너지는 온도에 비례하여 증가하기 때문에 입자들은 더 자주 그리고 더 강하게 충돌합니다. 온도가 상승하는 동안 부피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기체의 밀도와 충돌 빈도가 증가하므로 압력도 증가합니다.
압력과 온도 사이의 비례 관계는 게이 뤼삭의 법칙에 의해 설명됩니다. 반면 몰 수가 일정한 조건에서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경우에는 온도 상승과 함께 부피를 증가하여 충돌이 더 큰 표면적으로 확산되도록 해야 합니다. 부피와 온도 사이의 비례 관계는 샤를의 법칙에 의해 설명됩니다.
마지막으로 기체 분자 운동론에 따르면 기체 입자는 서로 밀거나 당기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기체들의 혼합물에서 구성 분자들은 독립적으로 행동하며 개별적인 압력은 다른 기체의 존재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혼합물의 총 압력은 개별적인 기체 압력의 합입니다.
이것이 돌턴의 법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