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 금속은 1족 원소이며 리튬, 나트륨, 칼륨, 루비듐, 세슘, 프란슘을 포함합니다. 프란슘은 방사능이 있고 안정적인 동위원소가 없습니다. 모든 알칼리 금속은 특징적으로 무르며 높은 전기전도성 및 열전도성과 같은 금속의 성질을 가집니다.

족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질량, 밀도 및 원자 반지름이 증가하는 반면 용융점과 이온화 에너지는 감소합니다. 이 원소들의 전자 배치는 원자가 껍질이 오직 하나의 전자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알칼리 금속은 모두 이온화 에너지가 낮으므로 전자를 쉽게 잃고 비활성 기체 구성을 가진 양이온으로 됩니다.

이런 이유로 알칼리 금속은 뛰어난 환원제로 되며 리튬이 반응성이 가장 낮고 세슘이 가장 큽니다. 알칼리 금속은 할로겐 족과 같은 비금속과 격렬하게 반응하여 염을 형성합니다. 염소 기체와 나트륨 금속의 반응은 발열성이 매우 강하며 불꽃과 열을 방출합니다.

반응의 세기는 족에서 아래로 가면서 증가하는데 알칼리 금속의 이온화 에너지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알칼리 금속은 물과 격렬하게 반응하여 수소 기체를 생성하고 수산화칼륨과 같은 알칼리 금속 수산화물은 비누 제조에 자주 사용되는 염기입니다. 이온화 에너지가 더 낮은 무거운 알칼리 금속의 반응은 더욱 격렬해집니다.

반응하는 동안 발생하는 열은 방출된 수소 기체를 점화시켜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알칼리 금속은 또한 수소와 반응하여 보통 강염기로 사용되는 알칼리 금속 수소화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반응에서 수소 원자는 전자를 얻고 수소화 이온으로 존재합니다.

알칼리 금속은 높은 반응성으로 하여금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미네랄 오일 속에 보관합니다. 알칼리 금속 염을 불길 속에 넣고 기체상태의 금속 원자로 환원시키면 독특한 색을 발산합니다. 열을 가하면 원자가 전자는 더 높은 에너지 준위로 들뜬 상태가 됩니다.

들뜬 전자가 바닥 상태로 돌아갈 때 에너지가 가시 영역의 복사 형태로 방출됩니다. 각 원소의 방출 스펙트럼은 고유하며 원소를 질적으로 식별하는 데 사용됩니다.